카이 11일 입소→사회복무요원 복무…엑소 ‘완전체 컴백’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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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가 국방의 의무에 돌입한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3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카이의 군 복무와 관련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카이의 입소 소식을 전했다.
SM은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5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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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3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카이의 군 복무와 관련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카이의 입소 소식을 전했다.
SM은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5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SM은 “당일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며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카이는 2012년 엑소로 데뷔한 뒤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 및 솔로 가수로서 왕성하게 활동한 카이는 엑소 컴백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런 군 복무로 ‘완전체’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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