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미리보는 KBS뉴스9

‘녹취 논란’ 당 윤리위로…태영호 의혹 부인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총선 공천을 언급한 태영호 최고위원의 음성 파일 논란을 다른 사건들과 함께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불순한 의도로 녹취가 유출됐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승마·골프 등 회사 10여 곳…‘돈세탁’에 활용?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씨와 최측근들이 십여 개의 업체를 차려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법 투자 수익의 돈세탁 창구가 아닌지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상회담 코앞인데…또다시 “독도는 일본 땅”

민주당 국회의원이 독도를 방문한 것에 대해 일본이 우리 정부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이번 주말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지만,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억지 주장은 또 되풀이됐습니다.

[단독] 군 내부자 연루 정황…육본 압수수색

군 검찰이 중국산 씨씨티비 납품 비리에 군 내부자가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육군본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국산으로 둔갑 돼 납품된 이 제품에서는 이 년 동안 오백여 건의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도심 속 미군 사격장’…주민 반발 확산

케이비에스가 어제 보도한 도심 속 미군 사격장 건설에 대한 주민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군은 기존 사격장 개선 공사라고 밝혔지만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