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산협, 핀테크 ESG 위원회 개최…업계 공동 사회공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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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지난 2일 '핀테크 ESG 위원회'를 열고, 핀테크 업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ESG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업계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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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지난 2일 ‘핀테크 ESG 위원회’를 열고, 핀테크 업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ESG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업계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핀테크 ESG 위원회는 핀테크 업계의 ESG 경영 확대를 목적으로, 협회 회원사 12개사 대표와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지난 1월 출범했다.
앞으로 협회는 회원사 수요조사에 기반한 ESG 교육과정 개발 및 핀테크 기업의 ESG 활동에 대한 평가 기준 마련 등 업계 맞춤형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금융 교육 제공 등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EY한영 박재흠 파트너를 초청해 ‘국내외 ESG 공시 동향과 ESG 연계 경영전략의 의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부 핀테크 ESG 위원장은 “업계 내 ESG 경영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 대표들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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