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 "생애주기 맞춤 펫케어 스타트업..유기동물도 돕죠"

이경준 에필 대표(사진 앞줄 맨 왼쪽에서 두 번째)와 임직원들이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3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에서 '플랫폼대상'을 비대면 수상한 뒤 기념 촬영 중이다.

에필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 전문 육아 애플리케이션(앱)과 프리미엄 쇼핑몰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하루 방문 유저 1만명 이상, 앱 다운로드 수 35만 이상으로 국내 유일 커뮤니티 기반의 펫 육아 서비스로 성장 중이다. 대표 서비스로는 '멍냥보감'(반려동물 육아 앱)과 '몬트라움'(펫 브랜드 쇼핑몰)이 있다.

에필 관계자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필요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개인 육아 커스텀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 펼치는 중"이라며 "소외 유기동물을 위해 사료 기부 활동도 진행하는 데다 직원 개개인들도 유기견 봉사활동이나 임보(임시보호) 등에 적극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