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강등 위험권까지 추락’ 레스터의 그리운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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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가 7시즌 만에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onefootball'이 3일 레스터가 우승할 당시 2015-16시즌과 현재를 비교해서 눈길을 끌었다.
레스터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 체제에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경쟁력, 끈끈함을 과시하면서 팀 역사상 첫 EPL 우승을 이뤄냈다.
현재 남아 있는 레스터의 유일한 우승 멤버는 제이미 바디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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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스터 시티가 7시즌 만에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onefootball’이 3일 레스터가 우승할 당시 2015-16시즌과 현재를 비교해서 눈길을 끌었다.
레스터의 2015/16시즌은 동화로 유명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년 차에 엄청난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레스터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 체제에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경쟁력, 끈끈함을 과시하면서 팀 역사상 첫 EPL 우승을 이뤄냈다.
영국 베팅 업체가 책정한 당시 레스터의 우승 확률이 1/5000이었기에 엄청난 주목을 끌었다.
이후 레스터는 힘을 쓰지 못했다. 우승을 이룬 다음 시즌 순위가 17위까지 추락했고 동화를 만든 라니에리와 결별했다.
레스터는 2019/20, 2020/21시즌 5위를 기록했지만, 주축 선수들이 빠지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현재 남아 있는 레스터의 유일한 우승 멤버는 제이미 바디가 유일하다. 리그 3골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삼키는 중이다.
레스터 역시 부진하다. 8승 6무 20패 승점 30점으로 16위다. 강등권 18위와 승점은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앞선 상황이다.
통계 사이트 ‘FiveThirtyEight’에 따르면 레스터의 강등 확률은 30%다.
사진=one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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