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기업체 방문 전입 독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군은 3일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의 적극적인 확산을 위해 음성상공회의소와 관내 기업체를 방문,군의 전입지원 혜택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사원 아파트나 기숙사 등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기업체 종사자들이 음성군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군은 기업체에 각종 전입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전입신고서를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음성군은 3일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의 적극적인 확산을 위해 음성상공회의소와 관내 기업체를 방문,군의 전입지원 혜택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소이면 소재 기업 (주)스페코, 현대에너지솔루션(주)과 원남면 소재 기업 에쓰푸드(주) 주식회사 엔셀을 찾은 데 이어 대소면에 소재한 음성상공회의소와 (주)한독, (주)동방푸드마스타를 방문했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사원 아파트나 기숙사 등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기업체 종사자들이 음성군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군은 기업체에 각종 전입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전입신고서를 전달했다.
음성군은 관내 공장등록이 돼있는 기업체 임직원이 음성군으로 전입하고 6개월이 지나면, 음성행복페이 2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기업체 임직원은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팀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업체 임직원에게는 지원 혜택, 기업에는 근로자의 정착에 따른 장기근속, 군에는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상생을 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 미래의 음성 주민들을 모으고 순조로운 '2030 음성시' 건설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전입지원금 이외에도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 청년월세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중소기업 공동 직장 어린이집 '상상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개소해 운영 중에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화장실 문 열자 '펑'… 충남 서산서 LPG 폭발로 80대 중상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