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1 뚫은 우수기업들의 경연'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데모데이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의 이노스트 챌린지 그라운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하 챌린지 그라운드) 최종 데모데이가 3일 오후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개최됐다.
챌린지 그라운드는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의 특화 분야 창업기업 발굴부터 교육, 투자유치까지 일괄 지원하는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의 배치(Batch) 기반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챌린지 그라운드 2기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업들에게 투자사와의 IR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번의 평가 거쳐 10개 기업에 IR 기회 부여
투자 유관기관 5곳 참여
[천안]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의 이노스트 챌린지 그라운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하 챌린지 그라운드) 최종 데모데이가 3일 오후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개최됐다.
챌린지 그라운드는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의 특화 분야 창업기업 발굴부터 교육, 투자유치까지 일괄 지원하는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의 배치(Batch) 기반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천안시가 주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JB벤처스가 운영한다. 특화 분야는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 정밀 의료 △플랫폼 △헬스케어 △ESG 경영 등이다.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교육, 성장단계별 비즈니스 진단, IR(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소개)피칭 교육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 사업전략이 우수한 기업에게는 해외연수 비용을 지원하며 데모데이를 통한 직접적인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해 챌린지 그라운드 1기에 10개 기업이 발굴 됐으며 올해 1월 진행한 2기 모집에는 95팀이 신청해 40팀이 선발됐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챌린지 그라운드 2기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업들에게 투자사와의 IR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모데이에는 앞선 1, 2차 평가를 통과한 10개 팀에게만 참여기회가 부여됐다. 데모데이 참여기업은 △슬로커(양조장 직송 리테일 커머스) △레이드(PT샵 통합관리 솔루션) △뷰전(투명성을 구현한 고효율 에너지 절감 PDLC 필름) △워터베이션(워터네트를 활용한 필터없는 공기청정장치) △에스머티리얼(리튬이차전지 소재 실리콘 음극재) △휴닉(지속 가능한 식물성 식품) △클라이머스(아트커머스 플랫폼) △루빗(멘탈 셀프케어 앱) △소금광산(개인과 기업간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씨에스엠테크(슬래그 기반 탄소배출 80% 저감 특수 시멘트) 등이다. IR 심사에는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탭엔젤파트너스, 더하이퍼,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5개 기관이 초청됐다.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은 이번 데모데이에 이어 후속 투자를 연계할 계획이다. 챌린지 그라운드 3기는 하반기 모집할 예정이다. 김동규 천안그린스타트업사업단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의 프로그램에서 발굴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화장실 문 열자 '펑'… 충남 서산서 LPG 폭발로 80대 중상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