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다빈치 로봇수술 도입 이후 1500례 달성

김소현 기자 2023. 5. 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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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은 다빈치 수술로봇을 도입한 이후 총 1500례를 달성했다.

2009년 중부권 최초로 다빈치 수술로봇을 도입한 을지대병원은 외과 477례, 비뇨의학과 481례, 산부인과 515례, 흉부외과 27례 등 총 1500례의 수술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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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 59.5%, 중부권 로봇수술 분야 발전에 기여
대전을지대병원은 다빈치 수술로봇을 도입한 이후 총 1500례를 달성했다. 사진=대전을지대병원 제공

대전을지대병원은 다빈치 수술로봇을 도입한 이후 총 1500례를 달성했다.

2009년 중부권 최초로 다빈치 수술로봇을 도입한 을지대병원은 외과 477례, 비뇨의학과 481례, 산부인과 515례, 흉부외과 27례 등 총 1500례의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이중 전립선암 364례, 직장암 256례 등 암 수술이 모두 893례로 전체의 59.5%에 달한다.

김창남 로봇수술센터장은 "분야별 담당 교수는 물론이고 마취과 의료진, 수술실 관계자, 로봇수술 코디네이터 등 관련 분야에서 제 몫을 다해준 덕분에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환자 만족을 위해 차분히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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