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논평, "트램 건설 사업비 확보…과대포장된 거짓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대전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비 확보 내용에 대해 '과대포장된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3일 논평을 내고 "트램은 과대포장된 화려한 거짓말로 건설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트램 사업비가 증액되거나 추가 확보가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대전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비 확보 내용에 대해 '과대포장된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3일 논평을 내고 "트램은 과대포장된 화려한 거짓말로 건설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트램 사업비가 증액되거나 추가 확보가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달 트램 건설 수정·보완 계획에 대한 기획재정부 심의 결과, 당초 승인받은 총 사업비 7492억 원 대비 6599억 원 증액된 1조 4091억 원으로 협의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종 사업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거쳐 확정되기 때문에 사실상 '최종 승인'이 된 것은 아니라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민주당은 "기재부와 협의는 사업비 확보를 위한 첫발이고, 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와 사업계획 승인 등 아직 많은 절차가 남아있다"며 "(기재부와) 협의만 한 것을 대전시는 최종 확정된 것처럼 포장하고 자생단체들을 총동원해 시민들을 속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화장실 문 열자 '펑'… 충남 서산서 LPG 폭발로 80대 중상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