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재도약의 주춧돌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점검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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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3일 재도약에 날개를 달아 줄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에 대한 현안 점검 보고회를 했다.
지난달 착공에 들어간 통합청사는 옛 충남경찰청 부지(선화동 287-1)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3만 3232㎡ 규모로 건립된다.
김광신 청장은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은 중구 재도약을 위한 중요사업인 만큼, 행정력을 집중시켜 공사 관계자와 함께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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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3일 재도약에 날개를 달아 줄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에 대한 현안 점검 보고회를 했다.
보고회는 BIM(3D 가상공간 설계) 설계 시현, 드론 기술을 이용한 입체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보는 듯한 브리핑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완성도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안전·품질관리는 물론 소음과 교통 장애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사는 기획재정부에서 캠코에 위탁해 진행 중이다. 계룡건설산업㈜ 외 4곳이 공동 도급하고, 건설사업관리는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계룡건설산업㈜은 지역대표 건설사로써 지역업체 하도급률 75% 이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착공에 들어간 통합청사는 옛 충남경찰청 부지(선화동 287-1)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3만 3232㎡ 규모로 건립된다. 2025년 4월 준공되면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세무서, 대전지방교정청, 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 등 4개 기관, 종사자 50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은 중구 재도약을 위한 중요사업인 만큼, 행정력을 집중시켜 공사 관계자와 함께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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