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부터 강하고 많은 비…토요일까지 최대 100mm
[KBS 대전] 내일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토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이번 비는 최대 100밀리미터 가량의 많은 양이 예상되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특히, 어린이날인 모레는 빗줄기가 더 굵어져 시간당 20에서 30밀리미터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으니까요.
연휴를 맞아 외출 계획 세우고 계신 분들은 안전 사고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강한 바람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충남 서해안 지역은 내일 밤부터 강풍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금산이 12도, 대전,세종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고요.
낮 최고 기온은 대전,세종 23도, 공주와 논산 24도로 오늘보다 2에서 4도 낮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천안 13도, 한낮에는 아산이 24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12도, 서천 14도, 낮 기온은 보령이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3.5미터로 높겠습니다.
주말 새벽 비가 그친 뒤에도 일요일까지 흐린 하늘 이어지겠고요.
낮 동안 평년 기온을 밑돌며 선선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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