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화재 피해 2천 건…“이른 시일 내 보상”

이용순 2023. 5. 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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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해 이른 시일 내에 피해 보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화재와 관련해 현재까지 인근 주민과 상인, 기업체의 피해 신고 2천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한국타이어는 분진 등이 내려앉은 아파트 외벽과 창문 등은 아파트 단체보험으로 처리한 뒤 추후 보상을 할 예정이며, 숙박비와 청소비, 세차비 등은 선 보상을 진행 중입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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