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청년 취업 단계별 지원 사업

[KBS 대구]경상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부터 장기근무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청년애(愛)꿈 수당' 사업을 진행합니다.

경북도는 먼저, 구직 활동 시 면접비를 회당 5만 원, 취업할 경우 축하금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또, 1년 이상 근속하고 경북에 주민등록을 유지할 경우 연간 120만 원을 지원합니다.

면접비와 취업축하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청년애꿈수당 누리집에서 선착순 지원되고, 근속장려수당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됩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