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기억 안 나"…민간인 폭행한 40대 육군 부사관
김민정 2023. 5. 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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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육군부대 소속 부사관이 술에 취해 민간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충북 영동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지역 내 한 육군부대 소속 부사관 A(40대) 상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상사는 지난달 29일 오전 0시께 영동군의 한 주점에서 여주인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상사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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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한 육군부대 소속 부사관이 술에 취해 민간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충북 영동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지역 내 한 육군부대 소속 부사관 A(40대) 상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상사는 지난달 29일 오전 0시께 영동군의 한 주점에서 여주인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상사의 폭행으로 크게 다쳐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상사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이후 A상사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상사를 군사 경찰에 인계할 방침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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