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오후부터 비 소식…벼락·돌풍 동반
[KBS 대구] 내일은 우산을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퇴근길에는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고요,
글피인 토요일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또 비의 양도 많겠는데요,
글피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 울릉도 독도에는 20~60mm의 비가 내리겠고, 경북 북부지역에는 30~10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 경북 북부에 강한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겠습니다.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글피까지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많은 양의 비가 오겠고, 강한 바람도 예상됩니다.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 살펴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시작하겠습니다.
대구가 14도, 안동이 12도, 경주는 11도가 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1~3도가량 낮겠는데요,
대구가 22도, 안동이 23도, 청송과 경주는 2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내일 내리는 비로 대기의 건조함은 해결이 되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다소 낮아지겠습니다.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미리 미리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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