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천 규정' 권리당원 투표...학폭 등 부적격 기준 강화

김경수 2023. 5. 3.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적용될 공천 규정을 정하기 위한 권리당원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민주당 '총선공천제도TF'는 오늘(3일)부터 이틀 동안 총선후보자 선출규정 특별당규 제정안에 대한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권리당원 투표에 부쳐진 공천 규정안은 오는 8일, 민주당 중앙위원회 투표 결과와 합산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적용될 공천 규정을 정하기 위한 권리당원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민주당 '총선공천제도TF'는 오늘(3일)부터 이틀 동안 총선후보자 선출규정 특별당규 제정안에 대한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TF는 내년 총선 공천 역시 지난 총선과 마찬가지로 국민 50%, 당원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이 원칙이고, 학교폭력 범죄를 부적격 기준에 추가하는 등 도덕성 기준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성희롱·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갑질 등에 대해서는 부적격심사를 통과하더라도 공천심사에서 10% 감산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권리당원 투표에 부쳐진 공천 규정안은 오는 8일, 민주당 중앙위원회 투표 결과와 합산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