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윤관석·이성만 탈당으로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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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당사자인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탈당에 대해 "우리 당 모든 의원들을 대신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두 의원의 탈당으로 이번 사건이 끝났다거나 어려움을 넘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탈당을 계기로 당내 선거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절차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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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당사자인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탈당에 대해 "우리 당 모든 의원들을 대신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두 의원의 탈당으로 이번 사건이 끝났다거나 어려움을 넘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탈당을 계기로 당내 선거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절차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국민들께서 주시는 우리 당에 대한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최선을 다해 민주당이 쇄신하고 변화하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불거진 '돈 봉투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지목된 윤관석, 이성만 의원은 오늘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오늘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윤관석 의원은 의원들에게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탈당하겠다"고, 이성만 의원은 "당을 떠나 법적으로 투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032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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