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선수들 몸값 비싸면 역주행? 이적료 TOP10 활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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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강국이자 전차군단 독일은 수많은 스타들을 만들어 냈다.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 만 하지만, 이후 행보는 의문을 들게 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일(현지시간) 역대 독일 선수들의 최고 이적료 TOP10을 나열했다.
결국, 스타군단 독일이라 하더라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수록 역주행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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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축구 강국이자 전차군단 독일은 수많은 스타들을 만들어 냈다.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 만 하지만, 이후 행보는 의문을 들게 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일(현지시간) 역대 독일 선수들의 최고 이적료 TOP10을 나열했다.
1위는 첼시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가 차지했다. 하베르츠는 지난 2020년 여름 첼시로 이적하면서 8,000만 유로(약 1,178억 원)를 기록했다. 현재 독일 선수 최고 이적료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시 첼시 이적료 역사를 갈아 치우기도 했다.
2위는 티모 베르너(RB라히프치히)가 뒤를 이었다. 베르너 역시 하베르츠와 첼시 입단 동기로 5,200만 유로(약 766억 원)를 라히프치히에 안겼다.
두 선수의 공통점은 몸값 대비 활약이 미미했다. 하베르츠는 지난 2021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득점하며 첼시에 우승을 안겼지만, 시즌 전체적으로 활약은 저조했다. 베르너는 더 심각했고, 지난 2022년 여름 친정팀 라히프치히로 돌아갔다.
이 외에도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 메수트 외질, 슈코드란 무스타피(이상 전 아스널), 율리안 드락슬러(벤피카)도 최고 이적료에 이름을 올렸다. 사네는 갈수록 하락세에 있고, 외질과 무스타피, 드락슬러는 말년이 좋지 못했다.
결국, 스타군단 독일이라 하더라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수록 역주행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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