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스코퓨처엠, 포항 이차전지 소재 투자 확대 외
[KBS 대구]포스코퓨처엠이 포항에 이차전지 소재 투자를 확대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오늘(3일) 포항시청에서 경북도, 포항시, 화유 코발트와 2천27년까지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 26만여 ㎡의 땅에 1조 2천억 원을 들여 전구체와 고순도 니켈 원료 생산 공장을 짓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전구체는 니켈·코발트·망간 등의 원료를 가공해 제조하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중간 소재며, 니켈은 이차전지 에너지 저장 밀도를 결정하는 소재입니다.
해수부, 영덕 어촌 경제거점 조성 사업 진행
해양수산부가 올해 영덕에 어촌 경제거점 조성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 사업은 국가 어항 등 수산업 기반 중심 지역에 재정을 지원하고, 민간 투자 유치를 촉진시켜 어촌 경제거점을 육성하는 방식입니다.
앞서 영덕 강구항 일대는 지난 1월 해수부가 공모한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3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영덕군은 강구항 일대에 수산 식품 기반 경제거점을 조성하고, 교통환경 개선과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울진군, 주민 재산 보호 풍수해보험 가입 추진
울진군이 자연 재난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를 추가로 시행해 가입자들의 자부담 보험료를 울진군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 가입 대상은 울진의 단독 주택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으로 1년간 보험료가 무료며 선착순 만 호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제19회 장두건 미술상에 신미정 작가 선정
포항시립미술관이 제19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자로 신미정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신미정 작가는 포항 출생으로 조형 예술을 전공했으며, 7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과 영화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사회 내 이주민의 개인사에 관심을 두고 실험적 비디오 작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대사 속에서 잊혀지거나 강제로 지워졌던 개인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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