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후광? NO!…장원영 친언니→정우 친누나 아닌 너의 이름은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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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의 언니', 'OO의 누나' 등의 수식어가 아닌 오롯이 자신의 이름과 역량으로 연예계에 도전하는 이들이 있다.
이미 연예계에서 성공한 가족이 있기에 그들의 이름과 후광을 빌려 쉽게 연예계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음에도 장다아, 김민아는 자신의 역량으로 연예계에서 빛을 내길 원하고 있다.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정우 친누나' 김민아가 아닌 '배우' 장다아, '배우' 김민아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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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OO의 언니’, ‘OO의 누나’ 등의 수식어가 아닌 오롯이 자신의 이름과 역량으로 연예계에 도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장다아, 김민아다.
그룹 NCT 멤버 정우의 친누나가 배우 김민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 측과 김민아 측이 모두 인정하면서 연예계 친남매가 추가됐다.
1995년생 김민아는 정우보다 3살 많은 누나다. 2015년 하루라는 활동명으로 싱글 ‘이렇게 좋은 날엔’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웹드라마 ‘그날, 우리’, ‘연애의 참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극 ‘인간수업’으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오는 6월 중 작품의 앵콜 공연에도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1년생 장다아는 동생 장원영과 3살 터울로, 예고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영의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뛰어난 외모로 유명하며, ‘비주얼 친남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 브랜드 모델로 광고 촬영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예고한 장다아는 동생이 몸담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장다아는 최근 공개된 한 브랜드 광고에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환하게 미소지으며 청초한 매력을 보였다.
장다아는 배우로 데뷔할 예정이다. 전속계약 전 알려지면서 ‘장원영 친언니’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장다아’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아직 출연 작품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미 연예계에서 성공한 가족이 있기에 그들의 이름과 후광을 빌려 쉽게 연예계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음에도 장다아, 김민아는 자신의 역량으로 연예계에서 빛을 내길 원하고 있다.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정우 친누나’ 김민아가 아닌 ‘배우’ 장다아, ‘배우’ 김민아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이유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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