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카티 딸 케이트의 특별한 생일…SSG 마스코트 '랜디' 깜짝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가 딸 케이트의 첫 돌을 야구장에서 특별하게 보냈다.
맥카티는 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을 아내 에리카, 딸 케이트와 함께 스카이박스석에서 관람했다.
맥카티는 이날 경기 전부터 아내와 함께 딸의 생일 축하 파티를 준비했다.
지난달 KT의 홈에서 열린 SSG전에선 알포드의 딸 스텔라의 생일 파티에 맥카티의 가족이 함께 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외인 알포드·슐서·벤자민 가족들도 함께 해
(인천=뉴스1) 권혁준 기자 =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가 딸 케이트의 첫 돌을 야구장에서 특별하게 보냈다.
맥카티는 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을 아내 에리카, 딸 케이트와 함께 스카이박스석에서 관람했다.
이날은 지난해 태어난 맥카티의 딸 케이트의 생일이었다. 맥카티는 이날 경기 전부터 아내와 함께 딸의 생일 축하 파티를 준비했다.
2회초 KT의 공격이 끝난 뒤 SSG의 팀 마스코트 '랜디'가 스카이박스석을 깜짝 방문했다. 이는 평소 마스코트를 좋아하는 케이트를 위해 맥카티가 특별히 요청한 것이다.
케이트는 활짝 웃으며 기뻐했고 이 모습이 랜더스필드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보여졌다. 케이트는 '랜디' 뿐 아니라 이날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야구팬들의 축하도 함께 받았다.
이날 케이트의 생일 파티에는 KT의 외인 앤서니 알포드와 웨스 벤자민, 보 슐서 등도 함께 했다.
특히 알포드는 맥카티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함께 뛰는 등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지난달 KT의 홈에서 열린 SSG전에선 알포드의 딸 스텔라의 생일 파티에 맥카티의 가족이 함께 하기도 했다.
맥카티는 "딸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생일 파티를 준비한 보람이 있다"면서 "마스코트 랜디와 팬 여러분이 축하해줘서 더욱 뜻깊다. 생일을 축하해 준 지인들과 구단 관계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