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엑스-태국 퀸 시리킷, 업무협약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동기(오른쪽) 코엑스 사장과 수티차이 분딧보라품 태국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센터 대표이사가 3일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양국 컨벤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상호 정보 및 노하우 공유 ▲ 상호 행사 유치와 계약 입찰 관련 협력 및 지원 ▲상호 센터 내 행사 공동 주최 등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는 태국 최초의 전시장으로 2022 APEC(아시아유럽 정상회의)을 개최한 태국을 대표 전시컨벤션센터로 최근에는 시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국내·외에서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양사는 글로벌 전시컨벤션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 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메가 이벤트의 아시아 유치 등 다각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신사업 발굴을 통해 양국 전시컨벤션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코엑스)

김태형 (kimke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