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파트너 좌절’ 맨유의 계획 ‘나폴리 폭격기보다 독일 골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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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공격 보강에서 놀라운 선택을 할 수 있으며 빅토르 오시멘보다 프랑크푸르트의 랑당 콜로 무아니를 선호한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 계획을 세웠다.
김민재의 동료이자 나폴리 폭격기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빅토르 오시멘과 연결됐다.
여러 가지 악재가 생긴 맨유는 독일 분데스리가 골잡이 콜로 무아니로 방향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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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영입 계획은?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공격 보강에서 놀라운 선택을 할 수 있으며 빅토르 오시멘보다 프랑크푸르트의 랑당 콜로 무아니를 선호한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 계획을 세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겼고 기존 자원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때문이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이 위안이지만,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맨유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암울함 시기를 보내고 있어 이적설이 고개를 내민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을 우선순위로 낙점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입장은 완강하다. 케인의 이적을 허가하더라도 같은 리그 팀에 내주지 않겠다는 뜻이다.
맨유는 계획을 틀었다. 김민재의 동료이자 나폴리 폭격기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빅토르 오시멘과 연결됐다. 스카우터까지 파견하는 등 러브콜을 보낼 준비를 마쳤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21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선두를 질주하는 등의 폭격기 같은 활약으로 나폴리의 33년 만의 리그 우승에 힘을 불어넣는 중이다.
하지만, 나폴리 역시 오시멘을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기준에 부합하는 이적료에만 내주겠다는 분위기다.
여러 가지 악재가 생긴 맨유는 독일 분데스리가 골잡이 콜로 무아니로 방향을 틀었다. 오시멘보다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 무아니는 스피드, 위치 선정 오프 더 볼 움직임, 제공권 장악, 활동량이 뛰어다나는 평가를 받는다.
존재감은 상당하다. 이번 시즌 13골을 터뜨리면서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2위를 질주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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