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 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기관 선정

[KBS 대구]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설계검증 인프라 활성화 사업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디지스트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자통신연구원, 서울대 등과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디지스트는 앞으로 5년간 국비 127억 원을 지원받아 반도체 설계인력을 양성합니다.

디지스트는 내년부터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한편, 2026년까지 대구형 반도체 제조시설을 짓는 등 지역 반도체 중심대학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