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사회 등 “간호법 재논의 안 하면 총파업”
이청초 2023. 5. 3. 19:09
[KBS 춘천]강원도의사회 등 강원도 내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오늘(3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앞에서 간호법 강행처리를 규탄하는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법이 시행되면 간호사의 단독 의료행위 길을 열어주게 된다"라며 재논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7일 총파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간호법은 간호사의 업무를 기존 의료법에서 규정한 '의사 진료의 보조' 에서 '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청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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