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육군부대 소속 40대 부사관, 술 취해 민간인 폭행

박건영 기자 2023. 5. 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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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민간인을 폭행한 육군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육군종합행정학교 소속 A상사(4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상사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상사를 군사 경찰에 인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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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영동=뉴스1) 박건영 기자 = 술에 취해 민간인을 폭행한 육군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육군종합행정학교 소속 A상사(4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상사는 지난달 29일 밤 12시쯤 영동군 영동읍 한 주점에서 여주인 B씨를 폭행한 혐의다.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상사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상사를 군사 경찰에 인계할 방침이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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