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최영우, 형사 ‘동식’ 캐릭터 변신
손봉석 기자 2023. 5. 3. 19:08
‘어쩌다 마주친, 그대’ 최영우가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회에서는 우정리 마을의 형사 ‘동식’ 역할을 맡은 최영우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함께 첫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동식(최영우)은 윤해준(김동욱), 백윤영(진기주)과의 첫 만남부터 알 수 없는 묘한 기류를 형성시키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드러낸 데 이어 이들 사이에 아직 드러나지 않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형사 ‘동식’으로 완벽히 분한 최영우의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형사다운 날카로운 눈빛, 서늘한 표정, 무뚝뚝한 말투를 드러내며 캐릭터의 성격을 짐작케 한 것. 무엇보다 이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 최영우의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슬기로운 감빵생활’, ‘60일, 지정생존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악의 꽃’,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고요의 바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장르 불문 열연을 보여준 최영우. 이번 작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활약을 펼칠 지 기대를 더한다.
최영우가 형사 동시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