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3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단독] "나도 모르게 수십억 대출 피해" 주가조작 사태의 핵심 인물인 프로골퍼 안 모 씨의 부친을 통해 거액을 투자한 피해자 일부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수십억 원의 대출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 모 씨의 부친은 MBN과의 통화에서 "우리 가족도 100억 원이 넘는 빚을 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광역단체장 등 7명 특정…무더기 소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금품을 받은 광역단체장과 현역 의원 7명을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금품 살포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등 관계자를 무더기 소환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돈 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민주당 탈당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이성만 의원이 자진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수사가 시작된 지 3주만 입니다.
▶ '녹취 파문' 부인…김기현 "징계 심사 포함"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 공천 개입 의혹과 쪼개기 후원금 의혹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에 음성 녹음 유출 사태를 태 의원의 다른 사건들과 병합해 심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단독] '무자격' 사냥꾼 총에 군인 피격 지난달 충북 괴산에서 훈련 중인 군인을 고라니로 오인해 총을 쏜 사냥꾼이 MBN 취재 결과 무자격 사냥꾼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훈련 사실을 미리 알렸지만 지자체는 사냥꾼들에게 포획 금지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간호법 반대"…의사·간호조무사 부분 파업 의사 등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오늘 하루 연가를 내거나 단축 진료를 하고 전국 각지에서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의료연대는 대통령이 간호법 등에 거부권을 행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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