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축협 박용우‧오수연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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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전본부는 대전축산농협 박용우(61세)‧오수연(57세)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새농민운동의 확산을 위해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부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5월 현재 68쌍의 농업인 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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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농협 대전본부는 대전축산농협 박용우(61세)‧오수연(57세)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박용우‧오수연 부부는 19년간 품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고 있는 축산인으로, 지속적인 경영개선과 꾸준한 사양관리기술을 습득해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적 축사시설을 갖추고 관내 후대검정사업, 브랜드육성사업, 암소개량사업 등 각종 사업에 참여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했다. 또 질소통을 이용한 우수정액 활용 및 수정란 이식을 통한 암소개량에 힘쓰며 축산 농가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새농민운동의 확산을 위해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부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5월 현재 68쌍의 농업인 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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