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 600만원 횡령' 전 순천시청 8급 여성 공무원 검찰 송치

김동수 기자 2023. 5. 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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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전 전남 순천시청 8급 여성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순천경찰서는 횡령 등 혐의로 전 시청 직원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관련 부서에서 강사비 300만원과 물품 구입비 300만원 등 공금을 횡령한 혐의다.

A씨는 지난해 시청 내부 자체 감사에서 이같은 의혹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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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경찰서 전경. 뉴스1 DB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전 전남 순천시청 8급 여성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순천경찰서는 횡령 등 혐의로 전 시청 직원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관련 부서에서 강사비 300만원과 물품 구입비 300만원 등 공금을 횡령한 혐의다.

A씨는 지난해 시청 내부 자체 감사에서 이같은 의혹이 적발됐다.

시는 당시 A씨를 직위해제하고,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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