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내달 16일까지 산림분야 재난예방 집중안전점검

신관호 기자 2023. 5. 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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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이 오는 6월 16일까지 산림분야 재난 예방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추진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이 관리하는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 산사태복구지, 유아숲체험원 등 총 293곳을 대상으로 한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림분야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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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이 최근산사태취약지로 지목한 강원 횡성군 공근면 초원리 사방댐 주변.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2023.5.3/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이 오는 6월 16일까지 산림분야 재난 예방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추진된다.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진행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이 관리하는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 산사태복구지, 유아숲체험원 등 총 293곳을 대상으로 한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응급조치가 필요한 지역은 즉각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위험요인을 적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림분야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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