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연맹회장기] ‘22P 18R 11Ast’ 선일여중 이수현 “롤모델은 BNK 이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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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수 양면에서 잘하고 팀에 도움 되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선일여중은 3일 김천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대회 청주여중과 여자 중등부 A조 예선 경기에서 78-61로 이겼다.
이수현은 "이소희 선수가 돌파와 속공을 잘한다. 공수에서도 둘 다 잘하는 선수라 좋다"며 "나도 공수 양면에서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고 팀에 도움 되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고 목표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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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배소연 인터넷기자] “나도 공수 양면에서 잘하고 팀에 도움 되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
선일여중은 3일 김천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대회 청주여중과 여자 중등부 A조 예선 경기에서 78-61로 이겼다. 3학년 이수현과 이수빈이 앞장서며 선일여중의 득점과 리바운드를 책임졌다. 특히 이수현은 어시스트에서도 활약하며 동료를 살려주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38분 40초 동안 22점 18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이수현은 “오늘(3일) 첫 경기라 우리 팀 모두 긴장하긴 했었다. 그래도 팀원끼리 팀워크를 맞춰서 이길 수 있어서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수현은 대회의 목표를 묻자 “우리가 올해 두 대회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도 원래 3학년이 세 명이었는데 한 명이 부상으로 빠져 힘든 경기를 했다. 이번 대회 목표는 입상과 4강 진출이다”고 답했다.
2017년 선일초 농구 재창단 멤버로 농구를 시작한 이수현의 롤모델은 부산BNK썸의 이소희다.
이수현은 “이소희 선수가 돌파와 속공을 잘한다. 공수에서도 둘 다 잘하는 선수라 좋다”며 “나도 공수 양면에서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고 팀에 도움 되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고 목표를 이야기했다.
이어 “전국대회에서 팀원들과 잘해서 우승까지 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목표를 덧붙였다.
선일여중은 하루 휴식을 두고 5일 마산여중과 경기를 치른다.
#사진_ 고가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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