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병원, 독거노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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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병원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노인들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선병원에 따르면 최근 서관 검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예방접종은 질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남선우 병원장은 "이번 접종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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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 선병원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노인들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선병원에 따르면 최근 서관 검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예방접종은 질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료진은 중촌사회복지관의 의뢰를 받아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2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접종을 진행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피부에 발진과 함께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며 통증이 동반된다.
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 발병한다.
남선우 병원장은 "이번 접종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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