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119안전체험마을 개소…"안전교육의 요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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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소방서가 청사 옆에 '119안전체험마을'을 마련했다.
원주소방서는 3일 119안전체험마을 완공기념 개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박순걸 원주소방서장과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소방관계자 60명이 참석했다.
박순걸 원주소방서장은 "어떤 재난도 예방과 대비가 중요한데 개관한 119안전체험마을은 안전교육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교육을 통해 도내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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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소방서가 청사 옆에 ‘119안전체험마을’을 마련했다.
원주소방서는 3일 119안전체험마을 완공기념 개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박순걸 원주소방서장과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소방관계자 60명이 참석했다.
119안전체험마을은 강원도 최초로 강원소방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체험교육 시설이다. 총사업비 42억 원으로 강원도와 강원교육청에서 절반씩 지원했다. 원주소방서 옆에 2층 건축물로 연면적 923.21㎡ 규모로 지어졌다.
안전체험은 응급처치교육, 지진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화재안전체험, 피난안전체험 등 5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심폐소생술, 지진 체험, 연기탈출 체험 등 실제 위급 상황 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공휴일은 휴관이며 평일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7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박순걸 원주소방서장은 “어떤 재난도 예방과 대비가 중요한데 개관한 119안전체험마을은 안전교육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교육을 통해 도내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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