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농협, 하나로마트 변동점 4일 개점

18일까지 개장기념 행사

서부농협 하나로마트 변동점 내부 모습.(사진=서부농협 제공)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 서부농협이 4일 하나로마트 변동점을 오픈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3일 서부농협에 따르면 대전 서구 도산로 203에 소재한 하나로마트 변동점은 대지면적 4445㎡ 매장면적 2045㎡ 규모로 지상 1층은 주차장, 2층은 판매장, 3층은 마트사무실, 4층은 주차장으로 구성됐다.

하나로마트 개점으로 서부농협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인의 로컬푸드사업을 통한 농가 수취가격 제고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상품을 엄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을 통해 농업·자연·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할 방침이다.

서부농협은 4일부터 18일까지 개장기념 행사를 연다.

임헌성 서부농협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개점까지 힘을 모아준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나로마트 변동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상생의 표본이 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