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11일 입대 "컴백 준비 중 병무청 규정 변경 돼"

조은애 기자 2023. 5. 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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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오는 11일 입대한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플랫폼 광야클럽을 통해 카이의 군 복무 일정을 알렸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카이의 군 복무와 관련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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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오는 11일 입대한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플랫폼 광야클럽을 통해 카이의 군 복무 일정을 알렸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카이의 군 복무와 관련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일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며,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엑소는 지난달 8일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미팅 '엑소 클락'을 개최했다. 

4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엑소는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알렸으나 카이의 입대로 완전체 활동은 무산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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