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데보라’ 김예지, 유인나와 ‘찐자매’ 케미 자랑…러블리 매력 ‘폴폴’
‘보라! 데보라’ 김예지가 매력적인 활약 중이다.
김예지는 지난 4월 12일 첫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유인나의 동생이자 천진난만한 20대 연보미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개성 넘치는 호연을 펼치고 있는 김예지의 ‘보라! 데보라’ 1~6회 속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 철없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 ‘연보미’ 착붙!
연보미는 직업도 대책도 없는 마이웨이이자, 유쾌 발랄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 보미는 언니 연보라(유인나 분)에게 카드를 받아쓰면서도 한도가 초과 됐다고 툴툴거리는가 하면, 심통이 나서 언니의 작은 구두를 억지로 신고 나가는 등 현실 웃음을 유발했다.
보라가 헤어진 남자친구가 사준 물건들을 버리려고 하자, 잽싸게 중고 거래를 하고는 신나 하는 모습 또한 철없으면서도 순수하게 다가왔다. 연보미 캐릭터를 밉지 않게 그려내는 김예지의 사랑스러운 면모가 무공해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 김예지X유인나 찐자매 케미 빛났다! 현실 자매 모먼트!
극 중 김예지와 유인나 자매 케미는 현실 공감을 한껏 자극했다. 보미는 보라의 옷을 몰래 입고 나갔다가 들켰음에도 미안해하는 기색은 커녕, 뻔뻔하게 대꾸하며 상황을 무마시키려 했다. 보미와 보라는 말다툼을 벌이면서 “옷 좀 같이 입을 수도 있지. 언니는 쫌생이냐?”라며 대드는 등 현실 자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보미는 또한 언제 그랬냐는 듯 보라에게 더 잘 어울리는 옷을 골라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유쾌한 자매의 모습을 찰지게 표현해냈다.
그는 언니와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녀가 실연을 당하자 걱정하고 챙겨주는 따뜻한 모습으로 보라를 울고 웃게 만들었다. 김예지는 유인나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내 주변에 있을 것만 같은 현실미 넘치는 동생의 모습을 유려하게 그려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었다.
#. 밝고 귀여운 스타일링→통통 튀는 MZ 세대 대변
김예지의 20대 취향 저격 스타일링 또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데 한 몫했다. 그녀는 컬러풀한 아이템으로 통통 튀는 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긴 머리를 곱창밴드, 머리띠 등을 이용해 다양한 스타일 소화력을 자랑했다. 김예지는 또한 말투나 행동 등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성격을 지닌 MZ세대를 대변하며 눈길을 끌었다.
‘보라! 데보라’에서 김예지는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극 중 보미의 언니 보라와 점점 짙어지는 케미 그리고 묘하게 엮이게 된 양진호(구준회 분)와의 관계 진전도 향후 관전 포인트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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