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민간인 폭행한 육군 부사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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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민간인을 폭행한 육군부대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지역 내 한 육군부대 소속 부사관 A(40대) 상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상사는 지난달 29일 오전 0시께 영동군 한 주점에서 여주인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이른 시일 내 A상사를 군사 경찰에 인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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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술에 취해 민간인을 폭행한 육군부대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지역 내 한 육군부대 소속 부사관 A(40대) 상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상사는 지난달 29일 오전 0시께 영동군 한 주점에서 여주인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상사의 폭행으로 크게 다친 B씨는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상사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그는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이른 시일 내 A상사를 군사 경찰에 인계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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