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2개월간 불법체류자 7578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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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지난 3월 2일부터 불법체류 외국인 등 출입국사범에 대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체류 외국인 7578명, 불법 고용주 1701명, 불법취업 알선자 12명 등 총 9291명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불법 고용주 총 1701명과 불법취업 알선자 12명은 범칙금 등이 부과됐다.
법무부는 올해 초부터 불법체류 상시 단속체계를 가동해 지난 4월까지 단속 1만2833명, 자진출국 1만2163명 등 불법체류 외국인 약 2만5000명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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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지난 3월 2일부터 불법체류 외국인 등 출입국사범에 대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체류 외국인 7578명, 불법 고용주 1701명, 불법취업 알선자 12명 등 총 9291명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법무부, 경찰청,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한 정부합동단속은 유흥업소, 택배.배달 대행 등 국민의 일자리 잠식 업종, 불법취업 외국인 상습.다수 고용업체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법무부는 적발한 불법체류.취업 외국인 총 7578명 중 6863명을 강제퇴거 등 출국조치했다. 208명은 범칙금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 중이다. 불법 고용주 총 1701명과 불법취업 알선자 12명은 범칙금 등이 부과됐다. 단속을 거부하거나 불법취업을 알선한 경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는 등 강력 대응했다. 그 과정에서 9명 구속되고, 24명은 불구속 수사 중이다.
또 정부합동단속 기간에 전국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에 대한 순찰.점검 활동을 147회 진행해 불법체류 외국인 5247명이 자진 출국하도록 했다.
법무부는 올해 초부터 불법체류 상시 단속체계를 가동해 지난 4월까지 단속 1만2833명, 자진출국 1만2163명 등 불법체류 외국인 약 2만5000명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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