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예보에 '도봉구 어린이날' 축제, 도봉구청으로 변경

윤다정 기자 2023. 5. 3.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봉구는 오는 5일 초안산생태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도봉구 어린이날' 축제 장소를 도봉구청으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년에 하루뿐인 어린이날을 기대하는 아이들을 위해 일정 연기 대신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온 가족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정된 공연·체험·놀이 프로그램 등 정상 진행
(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오는 5일 초안산생태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도봉구 어린이날' 축제 장소를 도봉구청으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보된 데 따라 야외에서 행사를 진행할 시 구민 안전상의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축제는 기존과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축제 장소만 변경됐을 뿐 공연, 체험, 놀이 등의 대부분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단 체험부스는 구청 앞 광장에 설치될 예정으로 강수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별 운영 장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가족정책과로 문의 가능 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년에 하루뿐인 어린이날을 기대하는 아이들을 위해 일정 연기 대신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온 가족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