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승차권 결제기한 20분 → 10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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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은 SRT 승차권 결제기한을 예약 후 20분 내에서 10분 내로 줄인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좌석을 비우기 위해 승차권 예약만 하고 결제를 미루는 얌체 행위도 줄어들 전망이다.
SR 관계자는 "정기승차권, 회수승차권 등 입석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승차권만 예약한 후 좌석을 확보하는 것은 다른 고객의 승차권 구매 기회를 뺏는 부정행위다"며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실수요고객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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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은 SRT 승차권 결제기한을 예약 후 20분 내에서 10분 내로 줄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변화는 오는 12일부터 예약 앱에 적용된다. 간편결제 확대 등으로 승차권 예매 시 평균 결제 소요시간이 약 2분인 점을 고려했다.
앞으로 좌석을 비우기 위해 승차권 예약만 하고 결제를 미루는 얌체 행위도 줄어들 전망이다. SR 관계자는 "정기승차권, 회수승차권 등 입석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승차권만 예약한 후 좌석을 확보하는 것은 다른 고객의 승차권 구매 기회를 뺏는 부정행위다"며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실수요고객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SR은 앞으로 지속적인 감시를 통해 출발시간이 임박한 열차는 결제기한을 10분보다 더 단축할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 이용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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