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도 교통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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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도 시·군 교통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특별 조정 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는 선진 교통문화 확산 및 도민 교통편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군의 교통 정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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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표창 및 특별 조정 교부금 1억원 확보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도 시·군 교통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특별 조정 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는 선진 교통문화 확산 및 도민 교통편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군의 교통 정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2년도 1년 간 실적을 10개 부문(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추진, 공영주차장 조성,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브라보택시 운영,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시설 개선, 교통정책이행 노력도, 정책협조도+교통우수시책)에서 서면평가 및 외부 위원회 평가를 거쳐 심사를 진행했다.
창원시는 다양한 우수 시책(노면색깔 유도선 설치 사업,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도입,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별 주정차 허용구역 시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포상금은 창원시 교통환경 개선에 사용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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