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탄소중립 20년 앞당기는 100가지 전략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넷 제로를 위한 혁신 솔루션을 주제로 '제5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회성 IPCC 의장 등 글로벌 기후 리더들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등 국내외 선도기업 등이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포스코, BASF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도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해법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넷 제로를 위한 혁신 솔루션을 주제로 '제5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회성 IPCC 의장 등 글로벌 기후 리더들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등 국내외 선도기업 등이 참여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우리가 나타내는 모든 사회 문제와도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탄소중립 비용 편익을 분석해보니 대한민국은 2060년에나 가능해, 이를 2040년으로 앞당길 수 있는 100가지 과제를 마련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연대를 통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세미나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00대 정책과제를 담은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탄소중립 전략보고서'를 발표하고, 한덕수 총리에게 직접 전달했다.
보고서는 탄소중립 골든크로스 조기 달성을 위한 3대 요소로 △시장 원리를 활용한 정책 수단 강화 △과학기술 기반 탄소중립 실현 촉진 △저탄소 투자 및 혁신 인센티브 제도 정비를 강조했다.
또 지난해 4차례 개최한 국내 세미나를 비롯한 탄소중립 전문가 100여명과 정부, 기업,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 논의해 마련한 해법을 담았다.
보고서 전달식에는 최태원 회장과 함께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초등학생 2명이 함께해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한 행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이회성 IPCC 의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우리의 목표는 이번 세기말까지 지구 평균온도를 섭씨 1.5도 이내로 억제하는 것이지만, 20~30년 내 1.5도 상승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해서 혁신기술의 개발과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포스코, BASF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도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해법도 논의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