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어린이해열제 '콜대원키즈펜시럽'서 덩어리‥식약처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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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형태인 대원제약의 어린이해열제 '콜대원키즈펜시럽'에서 고체 형태의 덩어리가 발생한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식약처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해당 제품은 가루인 주성분이 녹지 않은 채 액체에 섞여 있는 혼합물 형태의 현탁 시럽제"라며 "제품의 상분리 현상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원제약 측은 "현탁제에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설령 층이 분리됐더라도 건강상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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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형태인 대원제약의 어린이해열제 '콜대원키즈펜시럽'에서 고체 형태의 덩어리가 발생한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식약처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해당 제품은 가루인 주성분이 녹지 않은 채 액체에 섞여 있는 혼합물 형태의 현탁 시럽제"라며 "제품의 상분리 현상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약품의 표준을 정한 '대한민국약전'에 따르면 이러한 현탁제는 필요에 따라 잘 섞어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원제약 측은 "현탁제에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설령 층이 분리됐더라도 건강상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030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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