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한전거래소 점검..."사이버 공격 철저히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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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경기 의왕시 전력거래소 경인지사를 찾아 사이버 공격 대응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임 차장은 송·배전 기반 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정전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유사시 신속 복구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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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경기 의왕시 전력거래소 경인지사를 찾아 사이버 공격 대응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임 차장은 송·배전 기반 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정전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유사시 신속 복구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과 검찰청, 경찰청 등과 유관 기관 회의를 열었습니다.
임 차장은 지난주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전략적 사이버 안보 협력 프레임워크'에 기반 시설 보호가 담겨있다면서 국가 경제 생명선인 에너지 기반 시설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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