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일본 아키바 국가안전보장국장 접견 "한일 협력 심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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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 준비차 한국을 방문한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접견하고 "안보는 물론 산업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한일 간 협력의 폭과 깊이를 심화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 서면브리핑을 내고 윤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은 글로벌 복합위기 앞에서 서로 연대해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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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 준비차 한국을 방문한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접견하고 "안보는 물론 산업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한일 간 협력의 폭과 깊이를 심화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 서면브리핑을 내고 윤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은 글로벌 복합위기 앞에서 서로 연대해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양국 청년과 학생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아키바 국장은 "한일관계 개선을 주도한 윤 대통령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며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답방을 결심하게 됐다는 기시다 총리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030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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