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어린이날 연휴에 비바람…"반지하 점검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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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인 이번 주말, 전국에 집중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이미 비가 내리기 시작한 제주를 비롯해 밤부터는 남부지방, 내일(4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됩니다.
특히 제주는 내일 오전부터 밤까지, 모레인 5일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등 강도도 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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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인 이번 주말, 전국에 집중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이미 비가 내리기 시작한 제주를 비롯해 밤부터는 남부지방, 내일(4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됩니다.
제주 산지에는 4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150mm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도 120mm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주는 내일 오전부터 밤까지, 모레인 5일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등 강도도 셀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쏟아지면서 돌풍이 일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면서, 내일부터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도 불 전망입니다.
배편과 항공편은 지연되거나 결항될 가능성이 높아 운항 정보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정부는 오늘 대책회의를 열고, 산지와 급경사지, 반지하 주택과 경사지 태양광 시설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들어 가장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천변과 산간계곡 같은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재 : 정경윤 / 영상편집 변지영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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