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임대주택서 부패된 남성 시신 발견…“고독사 추정”

황다예 2023. 5. 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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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경찰서는 오늘(3일) 새벽 5시 30분쯤 "옆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의 시신은 최소 1주일이 넘게 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혼자 살며 가족 등 주변인과 거의 연락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A 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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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임대주택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오늘(3일) 새벽 5시 30분쯤 “옆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의 시신은 최소 1주일이 넘게 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혼자 살며 가족 등 주변인과 거의 연락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A 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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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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