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임대주택서 부패된 남성 시신 발견…“고독사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오늘(3일) 새벽 5시 30분쯤 "옆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의 시신은 최소 1주일이 넘게 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혼자 살며 가족 등 주변인과 거의 연락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A 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 임대주택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오늘(3일) 새벽 5시 30분쯤 “옆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의 시신은 최소 1주일이 넘게 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혼자 살며 가족 등 주변인과 거의 연락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A 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태영호 의혹 윤리위 병합 심사”…태영호, 전면 부인
- ‘어린이날’ 강한 비바람 몰아쳐…호우 피해 주의
- 학교 서열화 논란 속 서울 학생 ‘기초학력 진단 결과’ 공개하기로
- 경상수지 추락하는데, 위기는 아니라고?
- 숨진 남편이 전국 10여 개 건설현장 품질관리자라고?
- 한일정상회담 앞두고 ‘독도 갈등’…전용기 “제주도 가도 반발?”
- 송영길 수사 ‘길목’ 최측근 보좌관 소환…윗선 수사 속도
- “반일감정 자극, 국익에 손해”…시의회로 옮겨붙은 강제동원 해법 논란
- ‘꽃가루 주의보’…“이상고온에 알레르기 위험 높아져”
- 눈 깜짝한 사이…미국 교통단속 중 날벼락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