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보이그룹 최초 '뉴스브리핑' 출연…"데뷔보다 3천배 성장, 캐럿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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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조슈아, 우지, 민규, 디노가 '뉴스브리핑'에 출연했다.
세븐틴 조슈아, 우지, 민규, 디노는 3일 방송된 SBS '뉴스브리핑'에 보이그룹으로는 첫 출연해 K팝 신기록 달성 소감을 밝혔다.
'뉴스브리핑'을 진행하는 편상욱 앵커는 "남자 아이돌 그룹은 첫 출연"이라며 "완벽한 비주얼 때문에 눈이 부실 지경"이라고 멤버들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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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틴 조슈아, 우지, 민규, 디노가 '뉴스브리핑'에 출연했다.
세븐틴 조슈아, 우지, 민규, 디노는 3일 방송된 SBS '뉴스브리핑'에 보이그룹으로는 첫 출연해 K팝 신기록 달성 소감을 밝혔다.
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 'FML'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455만 214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K팝 앨범 초동 판매량 사상 역대 최고 기록이다.
특히 발매 첫날에만 399만 장 이상 팔리며 전 세계적으로도 앨범 판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팀이 됐다.
'뉴스브리핑'을 진행하는 편상욱 앵커는 "남자 아이돌 그룹은 첫 출연"이라며 "완벽한 비주얼 때문에 눈이 부실 지경"이라고 멤버들을 환영했다.
멤버 민규는 "데뷔 앨범 판매량이 1400장이었는데, 3000배 정도 성장한 것"이라며 "캐럿(공식 팬클럽) 분들께 보답해야겠다"라고 했다.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우지는 "겉으로 봤을 때는 예쁘고 아름답게 흘러가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칠게, 때로는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 세상과 싸워 이겨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아보고 싶었다"라고 소개했고, 민규와 디노 역시 "힘든 일이 생기거나 그런 상황이 왔을 때, 신세한탄을 하거나 힘들어 하기보다는 말 그대로 싸워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했다.
'손오공'에 대해서는 "'FML'에 대한 세븐틴의 답변이고, 세븐틴의 세상을 싸워나가는 방식을 담은 곡"이라며 "'이렇게 싸워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나아갈 거야'라는 의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손오공' 뮤직비디오는 250여 명의 댄서와 함께 찍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함께 지내온 10년 동안 맞춰 온 노하우와 다양한 장소에서 댄서들과 엄청난 연습량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낸 것 같다"라고 했다.
편상욱 앵커는 '손오공'에 대해 "머릿속에 떠오른 게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초'였는데"라고 말 끝을 흐려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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