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잘생긴 화가에 화색 “미남이시네”

김지우 기자 2023. 5. 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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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안소희’ 캡처



배우 안소희가 에드워드 호퍼 전을 완벽 즐겼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덕수궁 같이 갈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안소희는 정동에 위치한 유명 콩국수집부터 소품샵, 카페 등을 방문했다. 그리고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에드워드 호퍼 : 길 위에서’를 보기 위해 나섰다. 안소희는 “좋은 전시에 초대받았는데 멋들어지게 찍고 싶어서 급하게 PD와 카메라 감독을 섭외했다”며 촬영에 열의를 드러내기도.

미술관에 입장한 안소희는 “오디오 가이드 들을 수 있는 걸 받았다. 유지태 선배가 도슨트에 참여했다고 한다. 선배 목소리로 작품 관람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꼭 챙겨 들으시라. 270점이나 전시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만난 작품은 에드워드 호퍼의 자화상. 몸을 기울여 유심히 관람하던 안소희는 “미남이시네. 첫인사를 먼저 드리고”라며 그림에 손 인사를 건넸다.

유튜브 채널 ‘안소희’ 캡처



작품 하나하나 디테일한 감상과 설명을 덧붙이며 관람을 마친 안소희는 “전시의 꽃은 굿즈샵이다. 원래 제일 많은 시간을 쓰는 곳이다”며 들뜬 마음을 표출했다. 그는 이것저것 구경하며 “예쁘다” “아이디어 너무 좋다”를 연발하며 스티커사진 앨범과 엽서를 구매했다.

영상 말미 안소희는 “너무 좋다. 한 번은 꼭 더 올 것”이라며 전시를 추천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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